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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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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도웰니스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1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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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

뉴스인데일리,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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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장의 구조적인 이상 없이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을 말한다. 매우 흔한 질환이기에 전 세계 인구의 10~20% 이상이 경험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발생 원인으로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진 바 없으나 장운동의 변화로 인한 내장의 과민성, 감정적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 유전자 및 가족력,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영향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중에서 내장의 과민성이 주된 요인으로 보이며, 음식 섭취 시 작은 자극에도 장이 예민하게 반응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과 복부 불편감을 들 수 있으며, 배변 후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 점액변, 배변 후 불완전한 배출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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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과 관리

최근 3개월 동안 지속적인 복통과 복부불편감 증세가 있었거나, 설사와 변비가 동반되며 배변 습관의 변화로 인해 복통이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진행되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


만성적인 질환이기에 완치하기는 어렵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인지하여 한다면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폴리올 등 발효성 탄수화물인 포드맵(FODMAP) 식품 섭취를 피해야 한다.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내 세균에 의해 쉽게 분해되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성질로 인해 복통, 더부룩함, 설사와 같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자신이 섭취한 식단을 인지하여 소화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지양해야 하며, 카페인이나 알코올,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많은 사람들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발생하게 되면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한다면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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