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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비타민D와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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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도웰니스 댓글 0건 조회 763회 작성일 22-1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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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이 83.5년으로 직전 통계 대비 0.8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에서 유병기간을 뺀 건강수명은 66.3년으로, 같은 기간 1.9년 늘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알츠하이머 치매)에 따른 사망률이 20여년 만에 약 5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알츠하이머병 사망률은 2000년 0.3명에서 2020년 14.7 명으로 급증했다.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I)에 따르면 2015년 4678만 명이던 전 세계 치매 환자수는 2018년 5000만 명으로 3년 새 300만 명 가량 증가했다. 2030년 7500만명, 2050년 1억 3150만 명으로 계속 불어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역시 치매는 중요한 건강문제로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는 환자수가 약 6백만 명에 달하고 6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최근 뇌의 비타민 D가 존재하는 지 확인하고 이것이 인지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조사한 관찰연구 결과가 Alzheimer’s & Dementia에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사망할 때까지 연구(Rush Memory and Aging Project)에 참여했던 29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 모두 처음 등록했을 시기 치매를 앓지 않았고 연력이 높은 지역사회 주민이었다. 연구 기간 내내 참여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였고 뇌의 조직 샘플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4개 뇌 영역 모두에서 뇌의 비타민 D 농도가 더 높은 경우 치매나 경도인지장애의 발생확률이 25~33% 더 낮은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뇌의 비타민 D수치와 인지능력의 상관관계 가능성이 확인되었지만 비타민 D가 인지능력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 지 완전히 이해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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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의 수석 저자인 매사추세츠 터프츠 대학의 Kyla Shea 박사는 비타민 D가 신경 변성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는 세포-신호전달 경로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연구진은 뇌 내 비타민 D의 농도가 “인지 회복력”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신경병리학적 부담이 높아도 인지 장애 징후를 덜 보일 수 있다고 했다.

 

“항상 비타민 D 농도를 체크하고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히 보충해주도록 하자.“


이지홍 대표원장 칼럼

[칼럼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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