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도 때도 없이 복통·설사 유발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지홍 원장 건강칼럼]
페이지 정보
본문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복통과 설사는 우리 생활 속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이 된다. 시험을 보거나 중요한 업무 미팅 중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출퇴근하거나 장거리 이동할 때 어려움을 겪게 한다. 이처럼 복통, 팽창, 설사를 포함하는 위장 장애를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진단받을 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원인을 딱 한 가지로 설명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내 세균의 불균형과 소화관 내 특정 박테리아의 과잉 증식 등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 비정상적인 위장 운동, 과도한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복통과 설사, 복부 팽창, 배변 습관의 변화를 유발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 질환으로써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증상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대변검사, 혈액검사 등의 검사와 더불어 대장내시경을 시행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여부를 진단한 후 증상에 대한 완화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 가스가 잘 차는 경우, 변비나 설사가 자주 있거나 변 상태가 자주 바뀌고 배변이 편하지 않은 경우, 장이 좋지 않아 자주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나와 답답한 경우, 장누수증후군·소장내 세균과증식증 등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치료와 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글 : 송도웰니스센터 이지홍 원장)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이 게시물은 송도웰니스님에 의해 2023-06-22 08:51:10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 이전글[보도자료] 송도웰니스센터 개원 2주년 "지역 대표 건강검진센터로 성장" 23.06.22
- 다음글[의학칼럼] 웰니스와 인공지능 23.05.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